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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9:46 수정 : 2005.02.03 19:46

한국방송공사 <도전! 골든벨>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골든벨을 울려 화제가 되고 있다.

골든벨의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경북 구미시 구미여고에 다니는 2학년 김지혜(17)양과 1학년 김유진(16)양이다.

3일 구미여고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구미시내에서 열린 <도전 골든벨> 제265회 방송 녹화에서 시인을 알아맞히는 마지막 50번 문제까지 풀고 동시에 46대 골든벨을 울리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골든벨 프로그램을 시작한뒤 7년동안 첫 신기록이다. 지금까지 두 명이 49번 문제까지 풀고 최종 50번에 도전한 것은 딱 한 번 있었다. 지혜양과 유진양은 성실하고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라고 학교쪽은 밝혔다.

<도전 골든벨> 구미여고편은 오는 3월 6일 방영될 예정이다.

구미/박영률 기자, 사진 구미여고 제공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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