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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22:21 수정 : 2005.02.03 22:21

3일 오후 2시30분께 부산시 동구 초량동 김모(51.무직)씨집 2층 안방에서 김씨가 옷장 손잡이에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차모(57.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김씨의 사체를 검안한 결과 김씨는 이틀전인 지난 1일 오전 10시께 숨진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씨가 이날 오후부터 주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수도관동파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층에 올라갔다가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혼자사는 김씨가 최근 실직후 생활고에 시달려왔다는 주변사람들의말에 따라 김씨가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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