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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 글귀가 적혀있다. 2019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시민 공모에 당첨된 이혜인씨의 글귀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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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19년 가을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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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 글귀가 적혀있다. 2019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시민 공모에 당첨된 이혜인씨의 글귀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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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 글귀가 적혀있다. 2019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시민 공모에 당첨된 이혜인씨의 글귀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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