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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5 16:38 수정 : 2019.09.25 16:43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 도입과 농산물 가격 보장 근본대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농민대회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 도입과 농산물 가격 보장 근본대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의 농민들이 백남기 농민 정신 계승과 농정 개혁 쟁취를 외치며 서울 여의도에 모였다.

25일 전국농민대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은 황금빛으로 물든 볏단과 우리 농업이 처한 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각종 농작물의 이름과 그림 등을 영정으로 만든 손팻말 등을 든 농민들로 가득찼다.

박행덕 농민의 길 상임대표는 “촛불항쟁으로 세상이 바뀌었지만 농민의 삶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농업회생의 길이 열린다”며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로 국가책임농정을 실현하고, 농민수당제로 농민중심농정을 실현하며, 남북농산물 교류로 통일지향농정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 도입과 농산물 가격 보장 근본대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고령의 여성 농민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상복을 입은 채 볏단을 들어올리며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신소영 기자
참가자들이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의 도입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 도입과 농산물 가격 보장 근본대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 참가자의 손에 들린 벼이삭이 누렇게 물들어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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