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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3 16:36 수정 : 2019.11.13 16:59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우리 농업의 사망을 상징하는 입관 화형식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우리 농업의 사망을 상징하는 입관 화형식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 농민 총궐기 대회’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렸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세계무역기구 미래농업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집회를 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단체들은 “이로 인해 관세 감축 폭이 커지고 농업 보조금 한도도 축소돼 농업 분야의 피해가 불가피하리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우리 농업의 사망을 상징하는 입관 화형식과 `WTO 농업 부문 개도국 포기'라고 쓴 대형 펼침막을 찢는 행위극도 펼쳤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빗물에 젖은 아스팔트 위로 거리에 앉은 참가자들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전국농민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WTO 농업 부문 개도국 포기'라고 쓴 대형 펼침막을 찢는 행위극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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