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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3 21:12 수정 : 2019.11.23 23:44

한겨레 자료사진 

현직 경찰이 자신이 수사하던 마약 사범의 아내와 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대가성 여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 경찰서 소속 A형사가 지난 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하던 피고인 B씨의 아내와 돈거래를 한 정황을 파악했다.

B씨 아내의 계좌 기록에서 A형사와 돈을 주고받은 내역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A형사는 사건 관련 이야기를 하다 B씨 아내와 친분이 생겼을 뿐 대가성이 있는 거래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두 사람이 돈을 주고받은 사실이 경찰 공무원 행동강령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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