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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9 18:02 수정 : 2019.11.29 18:50

두살배기 이지현 어린이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구세군은 이날 오전 시종식을 연 뒤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시작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31일까지 전국 350여곳에서 이어진다. 구세군은 이전과 달리 올해 집중모금 기간의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지 않았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구세군 시종식

두살배기 이지현 어린이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구세군은 이날 오전 시종식을 연 뒤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시작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31일까지 전국 350여곳에서 이어진다. 구세군은 이전과 달리 올해 집중모금 기간의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지 않았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웃과 사랑을 나눌 구세군의 따뜻한 종소리가 11월 29일 시종식과 함께 울리기 시작했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은 오는 29일 이날 오전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90여년 전 첫마음을 새기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자선냄비를 통한 거리모금은 11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구세군자선냄비가 29일 오전 시종식을 하고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자산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구세군자선냄비가 29일 오전 시종식을 하고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자산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정효 기자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이번 거리모금 기간 동안 모바일 기부(네이버페이, 제로페이 등)와 스마트 자선냄비 모금 등 새롭고 간편한 모금 방식을 채택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구세군은 거리모금 기간이 포함된 이번 시즌 집중모금(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3개월) 기간의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지 않는다. 해마다 전보다 높게 책정된 모금액을 달성해온 구세군으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구세군은 적게 모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백 원짜리, 천 원짜리 한 장이라도 소중히 여기겠다는 구세군의 다짐을 표현한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만 빛을 비추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 시작을 알리는 시종을 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정효 기자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를 하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정효 기자

김필수 구세군한국군국 사령관(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2019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구세군자선냄비가 29일 오전 시종식을 하고 본격적인 거리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자산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김혜윤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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