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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7 13:15 수정 : 2005.02.07 13:15

7일 오전 9시30분께 경남 마산시 진북면 대티리진동-함안 국도에서 진동방면으로 가던 김모(28.회사원)씨의 엘란트라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커브길에서 핸들조작 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전신주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2시10분께는 마산시 산호동 도로에서 김모(여.24)씨가 자신의친구 카니발 승용차를 운전하다 핸들조작 미숙으로 좌측 도로로 침입, 가게문을 닫던 송모(49)씨가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초보운전으로 자신의 친구 양모(30)씨가 음주로 인해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자 양씨를 대신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사고직후 도주했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2시간만에 검거됐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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