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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09:55 수정 : 2005.02.09 09:55

명절 때 받은 선물 중 필요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를 현금이나 다른 상품으로 바꿔주는 행사가 열린다.

그랜드백화점 수원 영통점과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은 10∼17일 중고품 전문매장 '나눔역'에서 필요없는 설 선물을 매입하는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다른 유통업체에서 구입한 상품도 가능하며, 매입가는 정상가의 30∼40% 수준이다.

단 식품류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액만큼 돈을 내면 고객이 원하는 다른 상품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 고객이 위탁판매를 원할 경우 정상가의 30∼70%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해 설 선물을 대신 판매해 준다.

그랜드백화점 강홍석 전무는 "선물을 받았지만 장기간 집안에 보관해야 하거나 본인에게는 필요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현금이나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면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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