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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09:24 수정 : 2005.02.10 09:24

설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정상속도를 회복하면서 귀경차량이 평상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귀경 차량의 소요시간이 호남고속도로 광주-서울 구간은 4시간30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서울은 3시간30분 등 모두 평상시 속도로 달리고 있다.

전날 광주-서울은 8시간, 목포-서울은 10시간이 각각 걸렸으나 고속도로에 유입되는 차량이 줄면서 이날 새벽부터는 귀경 차량이 막힘없이 씽씽 달리고 있다.

전날 하루 광주.전남지역을 빠져 나간 차량 대수는 호남고속도로가 3만3천대,서해안고속도로가 2만7천대 등 모두 27만대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 서남해안을 오가는 여객선의 경우 흑산도와 홍도 등 4개 항로 6척의 여객선이 높은 파도로 운행이 취소되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역과 터미널에도 선물꾸러미를 든 귀경객들로 붐볐고 광주 인근 고속도로 진입로에도 차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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