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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4:47 수정 : 2005.02.10 14:47

귀경길과 동시에 시작된 한파는 11일을 고비로서서히 누그러들기 시작해 월요일인 14일에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의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4도 낮은 영하 8.3도까지 떨어진 데 이어 11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다.

아침/낮 기온은 11일을 고비로 차차 높아지겠으나 주말인 12, 13일까지는 춥겠으며, 월요일인 14일부터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져 상대적으로 춥지 않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약화되고 남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울의 아침/낮 기온이 14일 영하4도/4도, 15일 영하2도/5도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기온이 2∼3도 높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수요일인 16일에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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