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10 18:29 수정 : 2005.02.10 18:29

서울 강동구 ㅂ고의 검사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7일 학부모인 ㅈ 전 검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아들을 ㅂ고에 위장 전입시킨 혐의로 ㅈ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도 ㅇ교사가 ㅈ군의 답안지를 대리작성해 준 동기, 사전 모의여부, 불법과외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ㅈ군의 위장전입과 관련된 참고인 1명을 소환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ㅈ 전 검사를 ㅇ교사와 대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아직 학교 차원의 사건개입 단서는 찾지 못했으며, ㅈ군 답안지 대리 작성과정에 학교 쪽이 개입하거나 사건을 은폐하려 한 단서가 포착되면 이 부분도 수사할 방침이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