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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9:03 수정 : 2005.02.10 19:03

10일 오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설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재중동포 최만산(맨오른쪽)씨와 외국인들이 탈춤을 배우며 활짝 웃고 있다. 이정아 기자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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