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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0:10 수정 : 2005.02.11 10:10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를기념하는 특별우표가 나왔다.

정보통신부는 11일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구영보 우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를 기리는 특별우표 증정식을 열고 진 장관 등이 서명한 우표를 담은 액자를 황 교수에게 수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표는 21세기 바이오(Bio) 강국으로 부상하는 우리나라 과학정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과학의 쾌거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됐으며 발행량은 모두 160만장이라고 우정사업본부는밝혔다.

액면가격은 220원으로 1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우표는 `줄기세포의 배양과정과 불치병으로부터의 치유'를 바라는 내용으로디자인이 이뤄졌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우표의 색상이 달라지는 `시변각' 방식으로제작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우표는 IT(정보기술)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가 황 교수의 세계적인 연구실적을 기리는 특별우표를 발행했다는 점에서 `IT와 바이오와의 만남'이라는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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