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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1:31 수정 : 2005.02.11 11:31

10일 오전 9시께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위탁수하물 검색대에서 미군 중사 A(41.미국인)씨가 3.8구경 권총 실탄 8발이 담긴 옷을 가방에 넣어 출국하려다가 적발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A씨는 미8군 용산기지에서 정비 담당자로 근무하다 본국으로 전출돼 10일 오전 출국하려던 길이었으며, 실탄은 A씨가 지난해 7월 휴가차 미국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오산비행장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는 옷 주머니에 실탄이 든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며 "관계 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테러용의점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돼 A씨를 실탄과 함께미 헌병대에 넘기고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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