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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빈군 어머니 “숨진 아이와 입 맞췄을 때 마른 입술…뭔가 이상했다”
“제발 그만하라”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엄마는 그만둘 수가 없었다. 아들 경빈(당시 18살)이 세상을 떠난 뒤 5년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진실’은 무엇 하나 선명하지 않았다. 두장의 사체검안...
2019-11-12 19:57
‘분식회계’ MBN 경영진 기소…장대환 회장 사퇴
검찰이 12일 종합편성채널 인가 과정에서 차명으로 자본금을 납입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회계조작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엠비엔>(MBN) 경영진과 회사를 기소했다. 검찰 기소...
2019-11-12 19:01
성소수자 대법관, 그 바탕엔 ‘다양성 추구’ 법관지명위 정관
“법관의 다양성(Diversity)은 법원의 정당성이 걸린 문제입니다.” 지난달 3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겨레>와 만난 헨리 그린버그 뉴욕주 변호사협회 회장은 판사의 ‘다양성’...
2019-11-12 18:37
“법원은 보통사람이 오는 곳”…시민들이 만드는 뉴욕시 판사
지난달 5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사무실에서 <한겨레>와 만난 그레이스 박(50) 변호사는 미국 최대 법률지원 비영리기구인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리걸에이드)의 뉴욕지부에서 13년을 일...
2019-11-12 18:36
홍콩 민간인권전선 부의장 “홍콩 대학생 죽음 보며 ‘이한열’ 떠올렸다”
그가 한국에 온 지난 8일, 홍콩에선 민주화 시위 도중 추락한 과기대생 차우츠록(22)이 끝내 숨졌다. 간담회를 한 11일에는 시위 도중 한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복부 오른쪽을 맞아 중상을 ...
2019-11-12 17:06
17년 전 성폭행 ‘손해배상’ 인정에 여성단체 “손배 청구권 확대 기대”
성폭력 범죄를 겪은 피해자가 손해배상 청구시한인 10년을 넘긴 뒤에도 후유증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단(<한겨레> 11월12일치 1면)이 나온 가운데, 여성계에서 “성...
2019-11-12 15:48
‘성북 네 모녀’ 빚 압박에 생활고…채무조정·복지 연계 안전망 절실
12일 경찰은 서울 성북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모와 40대 세 딸에 대해, 생활고를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
2019-11-12 15:46
‘텔레그램 비밀방’에 성착취 영상 유포한 고교생 검거
경찰이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을 개설해 2만건에 달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 등을 유포해 온 인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 ㄱ군을 특정해 검거했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ㄱ군을 아...
2019-1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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