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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3.07 21:23 수정 : 2011.03.07 21:23

김진숙

국토해양부는 7일 인사에서 김진숙(51·사진)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을 기술안전정책관으로 임명함으로써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인하대 건축과, 미국 위신콘신매디슨대 도시·지역계획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8년 기술고시 23회에 합격했다. 89년 건설부에 임용될 당시 ‘여성 사무관 1호’로 유명세를 탔고, 이후에도 첫 여성 과장에 오르는 등 ‘여성 최초’의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기술고시 출신답게 주로 남성의 영역으로 분류됐던 건축과, 도시계획과, 건설안전과, 지역정책과 등을 거쳐 ‘여장부’란 별명을 얻었다. 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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