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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02 17:24 수정 : 2014.10.02 17:24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상해)를 받는 가수 김현중(28)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월20일 김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김씨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씨와 사귀어 왔으며 올해 5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 김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근 김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이와 별개로 상해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교적 가벼운 폭행 혐의는 반의사불벌죄로 고소취하 시 처벌할 수 없으나 이번 건은 명백히 죄가 되는 상해에 해당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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