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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5.28 09:06 수정 : 2015.05.28 09:0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지난 27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

이효순 할머니는 27일 오후 7시50분께 경남 창원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2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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