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10.17 17:43
수정 : 2016.10.17 17:43
지난 5월17일 서울 강남역 근처 노래방 화장실에서 한 30대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살해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분합니다. 언론은 ‘묻지마 범죄’라 하고, 최근 재판부는 ‘조현병에 의한 범죄’라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혐오 범죄’라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여성들은 그 일을 계기로 오랫동안 당해온 성추행·성차별 경험담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을 낮잡아보는 공익광고가 ‘여성 멸시’ 풍조를 강화했다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뜻하는 ‘공익’. 그동안 공익광고는 여성을 어떻게 묘사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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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석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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