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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26 11:00 수정 : 2017.11.20 20:22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한 장면. 명필름 제공

2014년 여성부 시나리오 공모사업 선정작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한 장면. 명필름 제공
지난 2007년 미국 의회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청문회에 참석해 증언했던 김군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상영회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다.

여성부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용산 씨지비(CGV)에서 외교관, 유학생 등 주한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씨제이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상영회에 정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시나리오 네 편 중 하나로, 지난 21일 개봉했다. 이날 상영회엔 김현석 감독과 출연배우인 나문희, 이제훈씨 등이 참석한다.

정 장관은 “관객들이 피해 할머니들의 목소리와 아픔, 애환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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