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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07 21:19 수정 : 2018.02.07 21:25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새 회장이 7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한영수 새 회장이 7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YWCA)연합회는 6~7일 서울하이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영수 제1부회장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부회장에는 원영희 제2부회장이, 제2부회장에는 이종임 제2회계가 뽑혔다.

한 신임 회장은 1968년 대학와이 회장으로 시작해 연합회 위원, 실행위원, 회원와이협력지원위원장, 복지사업단 이사, 부회장 등을 지내며 50년간 와이더블유시에이에서 활동해왔다.

한 회장은 7일 취임식에서 “3년 앞으로 다가온 100년의 YWCA가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실행하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회원들의 소리를 겸손히 받고, 시민들 특히 여성과 청년의 기대를 새겨듣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날 총회에서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의혹 폭로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성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과,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살려 한반도 평화와 통일운동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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