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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조인성과 ‘1987’
    지난 화요일엔 유명 인사 두 명을 만났습니다. 점심에 만난 이는 영화 의 김경찬 시나리오 작가님이었지요. “우와, 우와!” 이야기꾼답게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갖가지 세상사는 식당 ‘중림...
    2018-09-06 09:57
  • [ESC] 들개이빨의 불암친구 42
    <한겨레 인기기사> ■ 예정없던 만찬에 길어진 ‘평양서의 11시간40분’…긍정적 ■ 일본 홋카이도 규모 6.7 강진…최소 19명 안부 확인 안 돼 ■ ‘히잡’ 쓰고 미인대회 참가 “아름다움은 정...
    2018-09-06 09:57
  • [ESC] 급여체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신조어가 바로 ‘급여체’다. 요즘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화법을 뜻한다.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인 10대들의 신조어를 ‘급식체’라고 부른 데서 파생됐다. 상...
    2018-09-06 09:57
  • [ESC] 글은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써야 명문
    다음 사항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이 글을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겠다. (1) 글쓰기라면 질색이다. 메일이든 기획서든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 (2) 처음 한 줄을 쓰는 데 엄청난 시간이 ...
    2018-09-05 21:12
  • [ESC] 죽이는 이야기
    잘 죽인다. 성질은 못 죽이는 데 이것만은 잘 죽인다. 식물 말이다. 나무와 숲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던 터다. 나무와 풀이 가득한 곳에 비라도 뿌려 그 내음이 한껏 깊어...
    2018-09-05 21:12
  • [ESC] 먹으면 먹을수록, 이런, 몽블랑 같은 것
    작가로 불린지 6년. 부지런히 살았다. 내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이 열두 권. 매년 두 권의 책을 만들어온 셈이다. 이런 나를 두고 ‘회사원처럼 일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맞는 말이다. 나는 매...
    2018-08-31 09:40
  • [ESC] 신어산 오르니 가야의 가을하늘이 성큼
    신어산(神魚山). 이름부터가 신령스럽다. 경남 김해시 도심을 품고 있는 산이다. 해발 631m로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 낙동강 하구 일대와 김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산이다....
    2018-08-31 09:40
  • [ESC] 추억의 오락실로 고고씽!
    어릴 적, 집 현관에는 초록 색깔 돼지저금통이 있었다. 동전 넣는 구멍이 넓어 심혈을 기울인다면 핀셋 따위로 동전을 꺼낼 수 있었다. 그렇게 약탈(?)한 동전들은 다시는 뺄 수 없는 또 다...
    2018-08-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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