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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무인도에 미치다
    3주간의 무인도 체험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자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무인도는 어떻게 가나요?’ ‘저도 가고 싶어요.’ ‘다음에 데려가주세요.’ 그로부터 몇 주 뒤 공항에 ...
    2017-08-31 10:33
  • 파란 하늘, 파란 병, 까만 커피
    파란 병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1년 전쯤, 한 소셜네트워크에서 ‘파란 병’을 보았다. 목은 가늘고 배가 많이 나왔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지만, 분명히 바르게 놓여 있다. 음...
    2017-08-31 10:26
  • [ESC] 바다에 뜬 캔버스, 연홍도
    일본 남단 시코쿠 가가와현의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한때 구리 제련소가 있어 돈과 사람이 몰리던 섬이었지만 제련소가 없어지면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 ...
    2017-08-31 10:26
  • “레드 와인 한 병 더!”
    하루가 멀다 하고 ‘처음처럼’과 ‘참이슬’,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는 생활이지만, 가끔은 조용한 곳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며 ‘우아해지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면 단체 카톡방에 ‘한남...
    2017-08-31 10:24
  • [ESC] 쫄깃한 고동부터 싱싱한 고등어회까지 섬은 최고 자연밥상
    섬 중엔 뭍 음식과는 또 다른, 맛깔스러운 토속 음식이 전해오는 곳이 적지 않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농산물을 주재료로 쓰되 섬 고유의 방식으로 차려내는, 평범하면서도 특...
    2017-08-31 10:24
  • 슬립 닥터(sleep doctor)
    잠자는 의사가 아니라 특별히 수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건강 관리를 해주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다. 육체적 수면의 문제를 주로 담당하는 내과 의사와 정신적인 요소를 다루는 심...
    2017-08-31 10:22
  • 문장 수집가의 꿈
    “이문재 시인의 시 ‘어떤 경우’를 낭송하며 프러포즈했어요.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해서 청첩장에도 썼어요.” 결혼 프러포즈를 시로 하는 남자라니. 달달하고 로맨틱하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2017-08-31 10:14
  • ‘옥자’의 나비효과···옛 극장 부활 이끌어내
    영화 한 편은 그냥 ‘뚝딱’ 만들어지지 않는다. 극장에 걸리기까지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덧대어져야 가능하다. 기획·투자·캐스팅·촬영·편집·홍보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칠 때마다 수없이 많...
    2017-08-31 10:12
  • [ESC] 반려인형 ‘굿즈’
    요즘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 숍에서 곰돌이 ‘브라운’을 산다.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는 ‘라이언’이 그려진 물건을 고른다. ‘라이언’은 사자이지만 갈기가 없어서 곰처럼 생겼다. ‘곰 인형...
    2017-08-30 21:18
  • [ESC] 초가을 섬 바람이 쉬어가라 손짓하네
    하늘이 나날이 푸르고 깊어진다. 남해바다 점점이 뜬 섬들의 배경화면도 새파란 하늘이다. 초가을은 섬 나들이 하기 좋은 때다. 높아서 푸르고 깊어서 더 푸른, 가을 하늘과 청정 바다를 한...
    2017-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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