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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두 눈을 내게 준, 삶에 감사합니다
    당신이 지금 페루 쿠스코에 있다면 거리에서 내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산페드로 시장으로 가는 길에서 춤을 추며 돈을 버는 이가 내 친구다. 잡화를 파는 페루 아낙...
    2016-08-10 19:31
  • 팥빙수는 100원일까, 200원일까
    100원인지 200원인지를 두고 친구와 한참 입씨름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같이 사 먹었던, 학교 앞 분식집의 팥빙수 가격 말입니다. 떡볶이가 4개에 50원(제가 살던 동네에선 떡볶이값을 개...
    2016-08-10 19:31
  • 눈이 즐거워 꽁! 입이 행복해 꽁!
    ‘애망’, ‘꿀빙’, ‘돔빙’. 외계어 같은 이 낯선 단어들의 뜻을 안다면 당신은 빙수 애호가다. ‘애망’은 애플망고빙수, ‘꿀빙’은 벌꿀 올린 빙수, ‘돔빙’은 돔페리뇽 샴페인 빙수다. 5년 전만 ...
    2016-08-10 19:31
  • 혼자만 잘 먹고 잘 쌀 수 있나요
    이번주 공지영 작가의 ‘시인의 밥상’(▶단식, 지극한 혼자의 시간)을 읽다가, 매직아이 보이듯 눈에 쏙 들어온 문장이 있었습니다. “우리 텃밭에 오이 농사는 올해 조금 되었는데 호박은 또 ...
    2016-08-04 11:37
  • 이것만 있으면 ‘똥꼬발랄’
    생각만 해도 상쾌해지는 쾌변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잘 활용하면 현대인의 하루하루를 ‘똥꼬발랄’하게 만들어줄 제품도 많다. 우선 최근 에스엔에스(SNS)에서 ‘병맛’ 광고 영상으로 ...
    2016-08-04 11:30
  • 쾌변의 기술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란 장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지만, 사실 ‘잘 먹고 잘 싸는 법’이야말로 건강의 핵심이다. ‘1일 1쾌변’의 이상향에 도달하려면 우선 잘 먹어야 한다. 규칙...
    2016-08-04 11:18
  • 1년에 1500만원? ‘똥값’의 무한확장
    흔히 가치 없음을 표현할 때 ‘똥값’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하지만 과연 똥이 그렇게 하찮고 가치 없는 것일까? 사정은 딴판이다. 2015년 기준으로 질 좋은 똥의 시가는 1년 공급 조건으로 ...
    2016-08-04 11:16
  • 쌌노라 울었노라 웃겼노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겨레 탈출(esc)쇼’ 디제이 이 기자예요. 오늘 사연 주제는 똥이에요. 아우~, 더럽다고요? 왜 이러세요, 똥 한번 안 싸본 사람처럼. 살면서 똥 얘기만큼 배꼽 잡...
    2016-08-04 11:04
  • 그래, 내 똥 굵다!
    “니 똥 굵다.” 학창 시절 친구를 놀릴 때 많이 쓰던 말이다. ‘너 잘났다’란 의미다. 잠깐, 똥이 굵은 게 왜 잘난 것일까? 프로이트에 따르면 똥은 일종의 자존감이다. 항문기라 불리는 유...
    2016-08-04 11:02
  • 여행공책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첨단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팀랩월드’를 8월5일 연다. 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이 제작해 선보이는 디지털 예술작품 체험공간이다. ...
    2016-08-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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