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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년 이어온 수제화 자존심…역사는 계속된다
    “저쪽 노가리 골목이랑 우리 집이랑 서울 미래유산에 등재됐잖아. 4월23일부턴가? 구청에서 이 동네 역사 탐방하는 프로그램(을지유람)을 시작하거든. 우리 집은 탐방객들한테 공장까지 공개...
    2016-03-23 20:27
  • 노포에서 배 채우고 노가리·골뱅이에 생맥
    을지로 일대에는 30년 넘은 노포들이 많다. 1960~70년대 번화가였던 이 거리에 문 연 식당들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추억의 맛집이다. 면과 밥집으로는 냉면명가 ‘우래옥’(1946...
    2016-03-23 20:25
  • 예술가는 미식가…그들이 가는 맛집은?
    지난해부터 서울 을지로에 20~30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자고로 예술가 중에는 미식가가 많다.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식탐은 유명하다. 화가 살바도르 달리도 식...
    2016-03-23 20:24
  • 을지로엔 침대 없는 호텔, 한약 없는 한약방이 있다?
    ‘호텔수선화’에는 침대가 없다. ‘커피한약방’에는 한약이 없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수상한 이 두 곳의 정체는 뭘까? 흥청망청 돈이 넘쳐나던 1970~80년대 초 을지로에는 식당과 다방이 즐...
    2016-03-23 20:23
  • 바이크와 함께 도는 인생의 코너링
    모퉁이 구간을 유독 좋아한다. ‘코너링’이라고 부르는 그 구간. 코너링을 즐기게 된 것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부터였다. 쭉 뻗은 고속도로보다는 주변 마을과 산과 강이 어우러진 한산하고 ...
    2016-03-23 20:17
  • 낙원상가에서 울려퍼지는 부활의 노래
    요즘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를 순대골목과 아귀찜식당들로 둘러싸인 낡은 악기상가로만 여긴다면 오산이다. 1967년 완공된 낙원상가는 지금 도시의 차가운 소음을 음악 소리로 바꾸려는 젊은...
    2016-03-16 20:42
  • 거북이처럼 느리게 사니 젊은 단골 오더군요
    1930년대 형성된 한옥마을인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박정희 정권 시절 ‘요정 정치’의 대명사였던 ‘오진암’ ‘명월’ ‘대화’ 등 기생집이 즐비했던 곳이다. 70년대에는 기생 관광지로 유명했다. ...
    2016-03-16 20:35
  • 플루트 고치는 시아버지, 가업 잇는 며느리
    한국은 일본이나 유럽 국가에 비해 대를 이어 가업을 잇는 경우가 드물다. 일본 여행을 하다 대물림으로 100년이 넘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 가게를 만나면 감탄사부터 나온다. 한국의 경우...
    2016-03-16 20:34
  • 평생의 벗이 돼줄 악기가 있나요?
    낙원상가의 어제와 오늘을 다룬 이번주 커버스토리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반려악기’라는 말이었습니다. ‘반려동물’처럼 평생의 친구로 삼는 악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내게도 반려악기가 있는...
    2016-03-16 20:33
  • 운동복 입고 출근하는 그대는 멋쟁이
    ‘애슬레저 룩’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운동(Athletics·애슬레틱스)과 여가(Leisure·레저)의 합성어인 애슬레저 룩은 일상복으로도, 운동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옷을 일컫는다. 캐...
    2016-03-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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