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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테러리스트 기자 “쇼핑시간 10분” 멘트에 …
- 나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대학시절 입던 옷을 지금도 입고 다닌다. 이런 내가 노숙까지 하며 옷을 사게 될 줄이야.
4일, 포털사이트에 걸린 한 기사가 나를 사로잡았다. 글...
- 2015-11-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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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만화방 맞아?
- 뿌연 담배 연기, 어둑한 불빛, 흐트러진 라면 그릇, 퀴퀴한 냄새…. 중장년층이 만화방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다. 하지만 지금 20대들에게 만화방은 세련된 문화공간이다. 알록달록한 카페풍의...
- 2015-11-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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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방 가면 이 책부터 봐야지
- 20대 여성이 주고객층인 신개념 만화방에선 어떤 만화가 사랑받을까? 핑크빛 로맨스 만화일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즐거운 작당’, ‘딩굴딩굴 알타미라’, ‘청춘문화싸롱’, ‘섬 만화카페’...
- 2015-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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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화장품, 아까워서 못 쓰겠네
- “출시되자마자 제 통장을 탈탈 털어 질렀어요.”
“이렇게 귀여운 걸 사용해야 하나, 모셔놓아야 하나 고민이에요. ㅠㅠ”
소소한 일상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블로거들의 글을 읽다...
- 2015-1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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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겐 너무 근사한 패션 테러리스트
- 스타일 섹션에 실릴 글에서 이런 소리를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나는 어느 모로 보나 옷을 잘 입는 사람이 아니다. 심지어는 옷을 못 입는 사람들에게 묘한 호감을 품고 있기까지 하다. ...
- 2015-1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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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스타일 안테나
- 르네휘테르는 극손상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압솔뤼 케라틴 3종’을 출시했다. 콩과 밀 단백질에서 추출한 식물성 케라틴이 손상된 모발이 재생되는 데 도움을 주고, 카멜리나 오일이 항산화...
- 2015-11-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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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꼭대기 오르면 북녘땅이 코앞에
- 이병학 기자의 완행버스 여행강화읍~교동도
강화 교동도는 실향민들의 땅이다. 한국전쟁 전까지 황해도 연백 사람들이 수시로 오고 가던 섬이었다. “전쟁 끝나면 돌아가려고 잠시 머물다”...
- 2015-11-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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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완벽해서 아픈 그 장면들
- <흰토끼>라는 영화를 보았다. 단편영화다. 여자 주인공은 신문을 읽고 있다. 그녀는 고등학생이고,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외진 곳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그녀는 한국 사람처럼 보...
- 2015-11-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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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의 ‘개 엄마’…자식이 273마리
- 어떤 인연인지 모르겠다. 개 공포 있는 내가 이 개에게 안달이다. 갈색 꼬리 때문인지, 처연한 늙음 때문인지 알 길이 없다. 이 길거리개 이름은 ‘브라우니’다. 내가 지었다. 석달째 먹이 줘...
- 2015-1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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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고 ‘김치년’이라 하는 남자들, 왜 저는 동남아 가서 성매매하나”
- 1998년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은 남편의 장시간 노동으로 ‘생과부’ 처지가 된 여성의 법정 소송을 다룬 영화다. 주인공은 남편 회사에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
- 2015-10-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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