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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도 OK…키스보다 황홀한 페루의 맛!
- 여자가 남자를 그윽하게 쳐다본다. 태평양의 해풍이 여자의 등을 밀자 둘의 입술은 천국의 입맞춤을 한다. 페루의 수도 리마의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에서 젊은 연인들의 키스를 목...
- 2015-10-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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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가스? 콘 가스?” 쿠스코 식당에선 물부터 고르세요!
- * 신 가스 : 일반생수, 콘 가스 : 탄산수
페루 남부에 있는 잉카문명의 도시 쿠스코에 까만 밤이 내리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산등성이에서 불이 하나둘 켜져 마치 별 같다. 빈센트 반 고...
- 2015-10-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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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승 완행버스’ 타고 낙동강 따라 느릿느릿
- 완행버스 전국여행 대구광역시 달성군
낙동강 중류의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에 속한 배후 산업도시다. 논공읍·현풍면·유가면·구지면… 낙동강 물줄기와 산자락 사이, 너른 땅마다 대규모 산...
- 2015-10-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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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 티셔츠, 거실 러그로 다시 태어나다
- ‘패브릭 얀’. 같은 말은 ‘티셔츠 얀’. 말 그대로 헌 티셔츠를 칼국수처럼 자른 뒤 이어붙여 만든 실이다. 버려진 옷을 재활용하는 한 방식으로,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손뜨개족들에게 주목받...
- 2015-10-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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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일 독자 이벤트
- ‘야구와 나’를 주제로 한 글을 <한겨레> esc팀으로 보내주세요. 야구를 좋아하게 된 사연, 올해 리그를 보면서 애태웠던 마음, 야구장에서 만난 사람 등 야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라면 ...
- 2015-10-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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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 강탈자, 오드리 헵번
- ‘되새겨볼 만한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지금껏 오드리 헵번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너무 쉽고 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배우는 클래식 ...
- 2015-10-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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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가 김인배, 그는 몸에서 어떻게 조각작품을 꺼냈나
- “변화라는 게 시간을 전제로 하는 개념인데 사실 저는 그런 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변해야 한다는, 자기 자신을 갱신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존재다. “저는 갱...
- 2015-10-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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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해도 행복한 부탄의 무상의료
- 부탄은 병원이 공짜란다. 양의뿐 아니라 전통의도 그렇다.
꾀병 부려 가봤다. 수도 팀푸에 있는 전통의학병원은 디귿자 모양으로 앉은 단층 한옥을 닮았다. 접수처에 가니 이름과 나이만 ...
- 2015-10-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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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야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요?
- 야구 팬이신가요?
‘야구와 나’를 주제로 한 글을 <한겨레> esc팀으로 보내주세요. 야구를 좋아하게 된 사연, 올해 리그를 보면서 애태웠던 마음, 야구장에서 만난 사람 등 야구와 관...
- 2015-10-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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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 다르게 놀기…플리마켓 가본 적 있수꽈?
- “여기 제주 바다를 담은 양초가 유명하다 해서예.” 부산에서 온 박민주(39)·박기남(33)씨의 손에 양초가 들려 있다. 지난 19일 낮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포구에서 열린 플리마켓(벼룩시장) ‘...
- 2015-09-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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