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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생’은 평일 식사, ‘냉부’는 주말 특식…혼자서도 잘해요
- 회사원 박지혜(30)씨는 손수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한다. 특히 스위스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할 때 음식을 자주 해 먹었다. “그곳에선 밖에서 사 먹는 게 비싸기도 했고요. 가장 좋았던 건 1~2...
- 2015-08-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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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대로 받을지어다, 평화를 바라는 약한 자들이여
- 내가 태어나서 자란 동네의 이름은 평화동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피스타운’인 셈이다. 전주와 익산 등에 같은 이름의 동네가 있다고 들었는데, 김천의 경우에는 대화정이라는 일본식 지명...
- 2015-08-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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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다녀오셨어요?
-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뭐냐고 묻는다면,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답할 수 있다. “휴가 다녀오셨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휴가 못 갔다. 그래서 웬만하면 먼저 묻는다. “휴가 다녀...
- 2015-08-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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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는 가라! 요즘 ‘뜨거운’ 신개념 삼겹살집 가다
- 지글거리는 불판, 뿌연 연기, 왁자지껄한 소리, 어지럽게 흩어진 신발들, 부딪히는 소주잔….
삼겹살집 하면 흔히 떠오르는 풍경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는 달라!’를 외치면서 외식시...
- 2015-08-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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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 창 밖 고비사막 해돋이 보셨나요?
- ‘사서 고생하기’와 ‘집 나가면 개고생’을 합하면 어떤 여행이 될까? ‘중국에서 기차 타고 몽골 가기’는 분명 ‘톱10’에 오를 만하다.
“편하게 비행기 타지 뭐 땜에 올같이 별난 무더위에 ...
- 2015-08-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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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물길 따라 ‘집밥 향기’도 흐른다네
- 집밥이 인기다. 늘 먹고 평생 먹어갈 집밥이 인기라니. 거리에서 사먹는 밥, 식당밥과의 대비 때문이다. 요즘 뜨는 먹방·쿡방이 아니더라도, 점심·저녁 사먹어야 하는 일이 많으니 집밥이 그...
- 2015-08-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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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 쫓을 땐 티트리…섞어 바를 땐 호호바
- 티트리 오일은 살균 효과가 있어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오일이다. 그래서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엔 대부분 티트리 오일이 들어가 있다.
이 티트리 오일에선 박하향처럼 코를...
- 2015-08-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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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수분·윤기 ‘1석3조’…한여름 오일 추천 리스트
- 30대 직장인 김혜민(가명)씨는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뾰루지와 여드름 때문에 늘 고민이었다.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이긴 하지만 호르몬이 들끓는 사춘기 지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피부는 컨...
- 2015-08-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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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내가 백주부! 통조림 캠핑요리 5가지 레시피
- 캠핑의 인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여름휴가철이면 특히 계곡·바닷가 캠핑장들은 텐트로 도배된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신윤복의 풍속화에 등장하는 ...
- 2015-08-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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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 껴안은 정어리 파스타
- 며칠 전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더니 귀한 생선이 몇 상자 나와 있는 게 아닌가. 정어리였다. 나이 쉰 무렵의 우리 또래들 중에 군대 다녀온 이들이라면 이를 갈 바로 그 생선! 군대에 양념...
- 2015-08-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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