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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믿기 어려운 사람이랍니다”
    <아는데 안돼요>(지상사 펴냄)는 신문사 문화부 사무실로 배달된 수십권의 신간 더미 속에 있었다. 이 책을 처음 발견했을 때 푹, 하고 웃어버렸다. 매일 화내고 후회하고, 술 마시고 ...
    2015-02-25 20:35
  • 아는데 안 고쳐져요, 어찌하오리까
    “아는데 안 돼요.” 설도 지나고 어느덧 2월 말. 작심삼일의 유효기간이 진작 끝난 이맘때. 몇번이나 이 말을 내뱉었던가. 다이어트 계획을 뒤로하고 야식을 먹은 뒤 잠자리에 누워 트림을 하...
    2015-02-25 20:33
  • 맑은 기운 가득 담아 배워보는 새봄의 사찰음식
    음악가에게 음표만큼 중요한 것이 쉼표다. 음식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현란한 조리기술과 희귀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 음식이 음표라면 넣는 양념의 수를 줄이고 몇 가지 재료로만 맛을 내...
    2015-02-25 20:30
  • 2월 26일 호텔&먹거리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3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함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함께 패키지’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야외 온수풀과 럭셔리 가제보에서의 휴식을 선사한다. 레고 팔찌, 에코백 등을 만들어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
    2015-02-25 20:22
  • 곱창, 씹는 맛 대 녹는 맛
    한국에서 곱창에 국수를 말아 내는 건 본 적이 없다. 밥이나 국수나 비슷한데 왜 곱창에는 밥이었을까. 더러 곱창전골을 먹고 나면 굵은 면발의 우동국수를 말아 내는 경우는 있지만, 단독으...
    2015-02-25 20:22
  • 나에게 딱 맞는 방, 가구 매장에서 골라볼까
    요즘 가구회사들의 전시장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닮았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에 문을 연 이케아는 13만㎡ 넓이 매장에 크기와 넓이도 다양한 65개의 주거공간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15-02-25 20:20
  • 불편한 대신 풍성해진 일상
    문래동 송씨(31살·가구디자이너)가 사는 한옥집: 방 3, 거실 겸 주방, 옥외 화장실, 창고 2, 마당(월세 30만원, 보증금 300만원) 그럴듯한 모험담을 몇 개씩은 가지고 있을 듯한 고수들이 ...
    2015-02-25 20:16
  • 굿바이, 황금의 나날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나의 버킷 리스트 여행지> 하는 식의 여행 권유 프로그램에서 늘 성층권에 자리하고 있는 페루의 마추픽추는 잉카제국의 옛 도시다. 마추픽추는 ...
    2015-02-25 20:13
  • 나는 어쩌다 ‘금종주의자’가 된 걸까
    한 독일 방송사 사이트에서 세계 문맹률 기사를 보다 뿔이 났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으로 나눈 뒤 색깔별로 문맹률을 표시했는데 포르투갈, 그리스 등은 선진국으로 분류된 반면 한국은 빠...
    2015-02-25 20:10
  • 맛있는 절밥 먹고 새해 소원 빌어볼까
    우리나라에서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전통문화의 한 자락이다. 사찰은 문화재의 보물창고이면서 만인의 기도처이자 유유자적 산천 유람의 필수 코스이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피난처이기도 ...
    2015-02-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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