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ESC] 포르투갈의 그 올리브나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리스본)에 가면, 강인지 바다인지 분간이 안 되는 거대한 테주강(우리로 치면 한강쯤 되려나)이 있습니다. 그 강 서쪽 끝자락 도로변엔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있어...
    2019-05-23 09:29
  • [ESC] 시간을 품은 섬, 남해에 가다
    남해에 남해군이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해안선 중간지점, 노량대교로 이어진 섬이다. 지도를 보면 남해군은 양 날개를 활짝 편 나비 모양이다. 남해군 남부엔 넓고 깊게 파인 만이 ...
    2019-05-22 20:32
  • [ESC] 명예훼손 고소를 피하는 ‘각도기’란?…너무 믿지 마세요!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서 어떤 사람이나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쓸 때 ‘각도기 잰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을 각...
    2019-05-22 20:27
  • [ESC] 고등어 조리법의 원칙
    Q 우리 가족은 고등어를 참 좋아합니다.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등 고등어 요리를 하루가 멀다고 먹는 편이지요. 그런데 조리할 때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괴로워요. 다 익었는데도 ...
    2019-05-16 10:11
  • [ESC] 베엠베 진면목 보여주는 3시리즈
    베엠베(BMW)는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자 가장 오해를 많이 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독일산 고급차의 대명사이다 보니 ‘중후함’, ‘품격’ 등의 형용사가 붙곤 하지...
    2019-05-16 10:02
  • [ESC] 글쓰기 10락(樂), 이래도 안 쓸 것인가
    눈을 뜨니 아버님 댁이었다. 지난 새벽 인사불성으로 택시에 실려 온 나를 아내는 5층 집까지 끌고 올라갈 수 없었다. 승강기가 없는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애프터서비스라도 해달라는 항의 ...
    2019-05-16 10:00
  • [ESC] 베르겐에 가면 맨홀 뚜껑을 보라
    베르겐은 노르웨이 서남부에 있는 노르웨이 제2의 도시다. 면적은 465㎢로, 우리나라 세종시와 비슷하다. 베르겐은 ‘피오르로 통하는 관문’이라 불린다. 여행객들은 베르겐을 기점으로 베르...
    2019-05-16 09:46
  • [ESC] 빙하가 할퀸 자리, 산은 피오르를 품고 있네
    여기는 바다인가, 넓은 계곡인가, 긴 호수인가. 배를 타고 피오르를 지나가면, 산과 폭포 천지이다. 지평선? 그런 건 없다. 바닷물로 가득 차 있지만, 성난 파도가 힘을 잃고 내뱉는 흰 포말...
    2019-05-15 20: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