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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보고 싶은 곳을 보고 길들지 않은 날 것을 글로 쓰자
- “여기 주목!”
학창시절, 수업에 들어온 선생님에게 듣던 일성이다. 이래도 반응이 없으면 “눈 감아” 혹은 “합죽이가 됩시다. 합!” 눈에 뵈는 게 없으면 조용해진다. 그리고 “눈 떠.” 다시...
- 2019-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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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차 사고, 걱정하지 마시라···알아서 막아주는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 거리를 달리는 스포츠카를 보면 대부분 먼저 ‘돈’을 떠올리곤 한다. 운전하는 사람보다는 그의 직업이 뭔지를 궁금해한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는 비싼 물건이기 때...
- 2019-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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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나물의 기본’ 삼색 나물, 비리고 쓴 맛 어떻게 잡나요?
- Q 나물의 계절이 돌아왔지요. 나물 무침의 기본은 삼색 나물이라고 하잖아요. 기본이라는데 의외로 맛 내기가 어렵군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삼색 나물 중 시금치는 데쳐 익히는 법...
- 2019-03-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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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김옥균은 ‘프랑스 고기 요리’ 먹는 조선을 상상했을까
- 프랑스에 대한 한국 지식인의 동경. 1990년대보다 1890년대가 한술 더 떴을지 몰라요. 김옥균과 친구들이 외투 앞섶에 손을 꽂고 찍은 ‘나폴레옹 코스프레’ 사진은 유명하죠. 고종은 황제가 ...
- 2019-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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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아이야, 이번 봄엔 나무 놀이터 갈까?
- 봄이다. 메마른 도시에서 나무들이 비죽 새잎을 낸다. 아이들은 나무 사이에서 자란다. 나뭇가지를 모으고, 나무 블록을 쌓고, 나무를 타고 논다. 나무로 노는 놀이터가 도심 곳곳에 적지 않...
- 2019-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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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사각사각 깎다 보면 야옹야옹 고양이 놀러 오네
- 조각도로 나무를 깎아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우드 카빙’은 가구 만들기보다 접근하기 쉽다. 도구 사용을 익히면 집에서도 무리 없이 사각사각 나무를 깎을 수 있다. 지난 13일과 18일, 우드...
- 2019-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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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육체노동의 고단함도…노포의 보쌈 한 점에 ‘훌훌’
- 밥을 먹으면서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 술만 마시자면 어쩐지 속이 공허하고, 밥만 먹기에는 늘 뭔가 아쉽다. “매일 술 마시느냐”는 가족의 책망을 피하고 싶을 때도 반주만 한 것...
- 2019-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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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어이 전씨! 주제 파악 좀요!
- 숨은그림: 주사위, 총알, 송충이, 29, 모종삽, 수화기, 압정, 수갑, 쥐.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경찰 “최종훈 음주운전 사건, 윗선에 보고 안 됐다”
■ “...
- 2019-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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