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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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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검은 집> 신태라 감독, 황정민 주연 (21일 개봉) 물론 다 나온다. 거대 음량의 급성 효과음(약 3회), 돌발적으로다가 튀어나오는 사람 내지 동물(약 2회), 생등심 주물럭형 효과음을 수반한 피칠갑(수십회) 등등. 한마디로 귀신 빼고는 다 나온단 얘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은 집>은 공포/스릴러/서스펜스/호러 영화가 추구하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있는 바, 당 영화를 관람하시는 관객께서는 실로 오랜만에 관객들이 일제히 비명을 질러제끼는 놀이동산적 경험을 극장 안에서 하시게 될 것이다. 사다코(<링>의 주연 귀신) 이래 최고의 강적이 등장하니까 말이다. 심지어 그 냥반, 귀신도 아닌 냥반이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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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 적정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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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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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랑> 적정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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