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7.04 18:08
수정 : 2007.07.04 18:08
[매거진 Esc]
호텔에서 색다른 회의를 해보자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회의 장비가 마련된 회의실에서의 비즈니스 미팅과 호텔 비즈니스 오찬, 세 번의 커피와 차가 포함된 ‘미팅 패키지’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마련한다. 이번 미팅 패키지는 10명 이상이 객실에서 숙박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대여비를 내지 않고 호텔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에 필요한 엘시디(LCD) 프로젝터, 오에이치피(OHP), 녹화재생기(VCR), 플립 차트, 메모패드와 펜 등 다양한 사무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1인 기준 6만5000원부터 7만5000원이다. 문의 (02)559-7770.
여름에는 음양의 조화가 중요하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해 여름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풍수 요리 특선’을 7월12일부터 7월19일까지 선보인다. 킹크랩 냉채, 상탕 발채 상어지느러미 찜, 일품 전복, 참마탕 등의 일품요리와 두 종류의 코스 요리(9만원, 10만5000원)로 구성됐다. 음에 해당하는 녹색 야채, 두부, 견과류, 설탕 등은 몸을 차갑게 하고 액체로 돼 있으며 단맛을 지니는 반면, 양에 해당하는 육류, 달걀, 생선, 치즈, 빵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단백질과 지방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번 특선은 이 둘의 조화를 지향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중식당 타이판 (02)317-3237.
자연 그대로의 광동요리 맛보는 시간
그랜드힐튼 호텔의 중식당 ‘여향’에서는 7월 한달 동안 ‘광동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광동요리는 북경요리, 남경요리, 사천요리 등과 함께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힌다. 광동 지역은 16세기 이후부터 서구와 교류가 빈번해 서양식 양념과 중국식 조리법이 어우러진 요리가 발달했다. 광동요리의 특징은 센 불에서 살짝 익히고 간을 약하게 해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 점심은 5만5000원, 저녁은 8만6000원이다.을 만들어 보자. 예약 및 문의 (02)2287-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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