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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4 18:25 수정 : 2007.07.04 19:02

집에서 유럽풍 비프샐러드를

[매거진 Esc] 서상호 총주방장의 레시피

서상호 총주방장은 가끔 집에서 요리를 한다.(대개의 요리사들은 집에 가면 절대 프라이팬을 잡지 않는다) 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내와 아이에게 내놓는 비장의 요리가 바로 ‘유럽풍 비프샐러드’다. 만들기도 쉽고 재료 역시 쉽게 구할 수 있다. 와인이나 샴페인을 곁들이기에도 좋은 요리 아이템이다.

■ 준비 재료

와규 500g, 파프리카 1개, 붉은 양파 1개, 식용 콩깍지(string beans) 50g, 마늘 조각(crispy garlic chop) 20g, 꿀 20g, 타바스코 10ml, (곡물) 겨자 20g, 올리브 오일 약간, 소금 약간

■ 조리 방법

1. 와규는 0.5cm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 겉면을 소테(saute : 육류 등의 영양분을 보존하기 위해 뜨겁게 달구어진 팬에서 급히 익혀 내는 방법)하고, 오븐에서 중간 정도로 익힌 후 믹싱볼에 담아 둔다.

2. 파프리카는 2.5×2.5의 크기로 잘라 팬에 소테하고, 콩깍지는 소금물에 데쳐 준비하며, 양파는 싱싱하게 채로 준비한다.


3. 믹싱볼에 고기와 재료들을 모두 혼합하고 꿀, 타바스코, 머스타드, 오일, 소금으로 맛을 내며 마지막에 마늘 볶은 것을 위에다 뿌려 마무리한다.

정리 김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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