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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08 21:15 수정 : 2007.08.08 21:22

<디-워> 적정 관람료

[매거진 Esc]

<디-워>(D-War)
심형래 감독·제이슨 베어 주연(2일 개봉)

8년 전의 <용가리>가 그랬듯, 당 영화 역시 실로 만감이 교차하는 영화였다만, 현재는 , <타이타닉 vs 현대자동차> 등등의 대결이 거의 전시상황에 준했던 그때와 서로 상황이 상당히 사맛디 아니함에 필자, 무척이나 안도하였다. 왜냐. <용가리> 때와는 달리 이젠 <디-워>를 한 편의 영화로서만 얘기할 수 있게 됐으니까 말이다. 이 영화를 한 편의 영화 이상으로 봐주길 다분히 소망하는, 영화 말미의 ‘감독이 전하는 메시지’가 보여주던 장엄무쌍함에도 불구하고.


<디-워> 적정 관람료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 적정 관람료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
팀 스토리 감독·제시카 알바 주연(9일 개봉)

① 설마 얘들이 정말 그리도 진지하게 온 세계를 구하려 할 줄은 몰랐다 ② 더구나, 막판에 주인공을 죽였다가 살리는 쌍팔년도형 기법을 부활시킬 줄은 정말이지 몰랐다 ③ 지구 곳곳에 잠실구장 10개 급의 원형 ‘빵꾸’를 뚫어대는 스뎅맨이 성층권을 광속으로 서핑하며 만리장성을 뽀개고 돌아다니는 걸 보면서도, 졸 수 있다 ④ 한 번쯤은 <서핀 유에스에이>(Surfin’ U.S.A.)가 나와줄 줄 알았으나 안 나왔다 : 라는 것 외엔 놀라울 것 전혀 없는 <지구용사 벡터맨>의 떼돈 버전.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 적정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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