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 ‘모던 차이니즈 퀴진’의 샘 렁 초청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37층)은 8월20일부터 24일까지 모던 차이니즈 퀴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샘 렁(Sam Leong)을 초청해 5일 동안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프렌치 요리의 대가 피에르 가니에르에 이은 세 번째 세계 요리대가 초청 행사다.(2007 World Celebrity Chef at Lotte Hotel) 샘 렁은 정통 중식에 서양과 아시아의 음식재료 및 조리법을 창의적으로 접목시킨 모던 차이니즈 퀴진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일부터 24일까지 6코스의 런치 세트메뉴(8만원, 9만원), 7코스의 디너 세트메뉴(13만원, 15만원)를 선보이며, 특히 22일 저녁과 24일 저녁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도림 별실에서 7코스에 5가지 와인이 곁들여지는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22일은 20명 한정으로 1인당 20만원, 24일은 10명 한정으로 1인당 40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 도림 (02)317-7101. ■ 부르고뉴 와인의 베스트 컬렉션과 정찬 이번으로 3회째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의 와인디너 ‘한여름 밤의 꿈’은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의 양대 와인 명산지로 손꼽히는 부르고뉴 와인을 소개한다.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명가 부샤르 페레 피스의 베스트 컬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각각의 와인에 맞는 정찬이 이어지며 워커힐 소믈리에의 와인소개도 곁들여진다. 레스토랑 식사권, 객실 숙박권, 워커힐 디너쇼 등의 경품 추첨도 있다. 31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델 비노(02)450-4747.■ 중국 황실요리로 여름입맛 되찾아볼까?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산수(山水)에서는 특별 보양식 메뉴인 ‘단왕예 찜’과 ‘단귀비 찜’을 선보인다. ‘단왕예 찜’과 ‘단귀비 찜’은 중국의 왕들이 즐겨먹던 북경 황실요리로 남자와 여자를 위한 음식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 ‘단왕예 찜’은 샥스핀·해삼·전복·관자·인삼 등 남성의 체력과 스태미너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재료들로 이뤄졌고, ‘단귀비 찜’은 제비집과 식용 진주가루를 넣어서 만든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은 보양 음식이다. 단왕예 찜은 11만8000원, 단귀비 찜은 12만8000원이며,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다. 문의 및 예약 산수(02)799-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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