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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에 갔다면 대형 공연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재밌다. 사진은 롯데월드 월드 카니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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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정상급 뮤지컬 부럽잖은 테마파크의 올해 대형 공연들
국내 양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를 견주면 공연은 에버랜드가, 놀이기구(어트랙션)는 롯데월드가 앞선다. 최근 10년 동안 에버랜드는 공연에, 롯데월드는 어트랙션에 대규모 투자를 해 왔기 때문이다. 서울랜드의 경우, 공연 규모가 이보다 작지만 계절별로 다른 주제를 내놓고 있다.
국내외 대형 테마파크의 공연에는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이 투자된다. 총감독과 의상·조명·음향 인력과 배우 등 스태프도 수십에서 수백명에 이른다. 비싼 입장료를 내고 테마파크에 들어왔다가 놀이기구만 타고 왔다면, ‘팥소 없는 찐빵’을 먹은 꼴이다. 정상급 뮤지컬이 부럽지 않은 대형 공연과 아기자기한 재미가 매력인 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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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의 해적 다이빙 쇼. 서울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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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월드 카니발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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