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9.05 16:25
수정 : 2007.09.05 16:25
[매거진 Esc]
‘사토 팔머’의 다양한 빈티지 만찬
서울 신라호텔은 오는 9월13일 저녁 6시30분, 23층 양식당 ‘콘티넨탈’에서 프랑스 마고 지역의 ‘샤토 팔머’(Chateau Palmer)의 다양한 빈티지와 함께하는 만찬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샤토 팔머의 소유주인 시셸(Sichel)가의 일원이자 디렉터인 찰스 시셸(Mr. Charles Sichel)씨가 직접 참여하며 샴페인과 5종의 레드와인, 10가지 코스로 구성된 콘티넨탈 정찬으로 꾸며진다. 가격,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2230-3369.
‘원주민 미술’ 감상하는 호주 음식 축제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 로비 1층에 있는 카페 실란트로(Cilantro)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호주 미술을 대표하는 장르인 ‘원주민 미술(Aboriginal Art)’ 전시회와 호주 음식축제를 선보인다. 호주 원주민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주디 왓슨(Judy Napangardi Watson)을 비롯하여 베스티 루이스(Besty Napangardi Lewis)등 총 9명 작가들의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뷔페로 마련되는 실란트로의 ‘호주 음식 축제’에서는 30여 가지의 호주 음식이 나온다.
예약 및 문의 실란트로 (02)317-3062.
아이들과 함께 가을 와인의 정취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제이드가든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와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워커힐 가을 와인 페어를 9월15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와인 페어는 와인 애호가뿐 아니라 어린 자녀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존으로 짜여졌다는 게 특징이다. 와인존에서는 100여 가지가 넘는 국내외 유명 와인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함께 창고 세일이 진행된다. 두 명의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선별법과 와인 상식 클래스도 마련했으며 와인 경매도 곁들여진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와인페어 입장료는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원이며 카페존에서 판매하는 안주 1종을 포함한 티켓 가격은 5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 (02)45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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