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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쏠비치의 호텔 건물인 ‘라오텔’. 10월 중순에 개장한다. 대명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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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대명 쏠비치 등 놀이시설을 기반으로 한 고급숙소 새바람 리조트는 숙소 자체가 휴양지여야 한다. 숙소를 중심으로 골프장, 물놀이공원, 체험형 프로그램 등 놀거리가 해결돼야 한다. 최근에는 ‘호텔 리조트’ 바람이 거세다. 리조트의 놀이시설을 기반으로 기존의 콘도형 숙소 대신 호텔형 숙소를 세우는 것이다. 강원 양양의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daemyungresort.com)는 호텔 리조트를 표방한다. 지난 7월 219실 규모의 콘도를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0월 중순 224실 규모의 호텔 ‘라오텔’의 문을 연다. 쏠비치는 한국에서는 드물게 ‘전용 해변’ 양식을 갖췄다. 동남아 리조트처럼 리조트 단지 뒤쪽으로 나서면 코앞이 해변이다. 실내·외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월드에서는 해변을 바라보며 수영도 할 수 있다. 아직 개장한 지 얼마 안 돼 바다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 김경진 대명리조트 홍보팀 대리는 “10월 호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 중순까지는 콘도에서 묵을 수 있다. 문의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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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남해는 다도해 전망이 좋다. 힐튼남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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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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