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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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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데스 프루프>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커트 러셀 주연, 6일 개봉 누군가 공개석상에서 <디워>에 대해 ‘모름지기 남들 보라고 만든 영화면 최소한의 기초적 기승전결 정도는 갖춰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던데, 만일 이 냥반께서 <데쓰 프루프>를 보신다면 분명 그 말을 취소하고 싶어질 거라는데 500원. 그런 거 없어도 영화란 건 충분히 괜찮을 수 있는 거거든. 아, 물론 <디워> 얘기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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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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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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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다니엘 헤니 주연. 6일 개봉 대부분 당 영화에 대해서 가장 걱정하는 바는 다니엘 헤니의 연기일 텐데, 잘생겼다 해서 반드시 연기가 구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이런 카인드오브 눈물 감동 실화가 반드시 소스라칠 정도로 촌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또한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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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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