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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11 11:53 수정 : 2007.10.11 18:51

복고 댄스 찌르기춤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3~4년 전부터 ‘걸스 힙합’이 주류, 나이트 댄스를 배워보자

‘토끼춤’이란 말에 어깨가 들썩인다면, 당신은 70년대생.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처럼 춤도 한시절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부킹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나이트클럽은 여전히 맘 편히 춤출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놀이터다. 어떤 댄스학원을 가도 대부분 ‘나이트 댄스’나 ‘클럽 댄스’ 강좌가 빠지지 않는 이유가 그 때문일 것이다. 다이어트 댄스가 유행이지만 나이트·클럽댄스는 여전히 인기다.

나이트·클럽 댄스는 유행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나이트 댄스라는 용어도 춤의 장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편의상 붙인 명칭일 뿐이다. 나이트·클럽 댄스는 그때그때 유행하는 가수나 개그맨의 춤을 기본으로 해서 이를 응용한 동작으로 구성된다. 이지댄스 영등포점 이혜경(25) 부원장은 지난해에는 가수 배슬기의 복고 댄스가 유행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이트·클럽 댄스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은 곧바로 써먹을 수 있고 대부분 기초·기본 동작으로 구성돼 있어 배우는 데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은 ‘나이트 댄스’보다 ‘클럽 댄스’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인다. 클럽 댄스는 3∼4년 전부터 섹시함이 강조된 ‘걸스 힙합(Girl’s Hiphop)’이 주류다. 이름에 ‘걸’이 들어가지만, 남녀 모두 배우는 춤이다. 나이트·클럽 댄스로 지금까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은 이효리의 ‘텐미닛’ 춤과 박지윤의 ‘성인식’ 춤 등이 꼽힌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클럽 댄스 동작을 이지댄스 영등포점 이승현 강사의 도움말과 시범으로 배워보자.

골반-가슴 웨이브 (4번 반복)

걸스 힙합 가슴 업다운 동작

걸스 힙합 가슴 업다운 동작 (4번 반복)


걸스 힙합 가슴 업다운 동작

글 고나무 기자· 사진 박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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