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호텔 & 식당가

[매거진 Esc] 호텔 & 식당가

■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인도 정통요리를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11월 한 달간 인도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도음식 축제(India ― A feast for your Senses)’를 연다. 특히 11월1일(목)부터 9일(금)까지 인도 뭄바이 힐튼타워 호텔의 친탄 판드야 조리장과 무쿨 샤르마 조리장을 초청해 현지 인도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뷔페식과 일품요리로 마련되는 실란트로의 인도 음식 특선에서는 미트소스의 양고기 커리 요리인 ‘램 로간 조쉬’와 ‘탄두리 치킨’ 등 북인도부터 남인도 지역까지 20여 가지 대표적인 인도 음식을 맛본다. 가격(세금 및 봉사료 별도)은 점심식사의 경우 어른 3만8천원 어린이 2만2800원이고, 저녁식사는 어른 4만1천원 어린이 2만4500원이다. 예약 및 문의 [phone].

■ 서울 신라호텔의 캘리포니아 와인 이벤트

서울 신라호텔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11월8일 저녁 6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소개하는 갈라디너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캘리포니아 와인인 ‘오퍼스 원’ 4종(1987년, 1997년, 2001년, 2004년산)을 중심으로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10종류의 프랑스식 정찬이 함께 마련된다. 가격은 4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고, 오퍼스 원 1995년, 2001년 빈티지 각 5병이 현장에서 판매된다. 예약 및 문의 [phone].

■ 호텔 리츠칼튼 서울, 으스스한 할로윈 파티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더 리츠 바’는 10월31일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급 서재를 모티브로 한 ‘더 리츠 바’는 해골·호박·박쥐·유령·거미줄로 장식되어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뱀파이어·슈퍼맨·스크림 복장을 한 남자 직원들과 마녀·마릴린 먼로·세일러 문 복장의 여성 직원들이 이벤트 도우미로 활약하며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할로윈 데이인 이달 27일에는 유럽 무용단의 환상적인 댄스 공연이 파티와 함께 열릴 예정이며, 파티가 끝날 무렵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와 지갑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할로윈 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약 및 문의 [phone]. (ritzcarlton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