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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vs 김미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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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안인용의 연예가 공인중개소
하루 평균 3.2회 이상 듣게 되는 원더걸스의 ‘텔미’. 전국민을 중독시켜 버린 ‘텔미 열풍’ 옆구리에 살짝 묻어가는 또 한 곡의 노래가 있으니, 컨츄리꼬꼬의 ‘김미 김미’다. 이유는 하나, 중간에 ‘텔미’가 나온다는 것! ‘어버이 은혜’를 부르다가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에서 “아~ 고마워라 스승의 은혜”로 넘어가며 ‘스승의 은혜’로 빠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주로 30대에게) 원더걸스의 ‘텔미’는 종종 컨츄리꼬꼬의 ‘김미 김미’로 넘어간다. 이번 중계소에는 ‘텔미’와 ‘김미김미’를 전격 비교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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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vs 김미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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