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여행공책

[매거진 Esc] 여행공책

테마파크들의 크리스마스 축제

⊙국내 테마파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설을 새단장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에버랜드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 축제를 연다. 500개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민 ‘매직가든’이 새로 문을 열고 매일 오후 6시 16미터 크기의 대형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이 열린다. 이 밖에 성가대 38팀이 참여하는 ‘캐롤 성가대’ 공연이 마련된다.

롯데월드는 ‘해피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실내 파크 어드벤처를 눈 내리는 산타마을의 콘셉트로 새단장하고,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하루 70여 차례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크리스마스 환타지 퍼레이드’는 하루 두 번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다. [phone].

서울랜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스노 팩토리’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산타클로스 공연단이 입장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1~3m의 눈 결정체 모양을 한 조형물로 구성한 눈꽃마을이 문을 연다. [phone].

KLM 타고 유럽 99만원 누드배낭

⊙인터넷 여행사 웹투어(webtour.com)가 네덜란드항공(KLM)과 함께 ‘유럽 99만원 누드배낭’ 행사를 벌인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네덜란드항공을 타고 유럽으로 가는 손님에게 항공권과 함께 호텔 4박 숙박권, 도버해협 구간 항공권을 주는 행사다. 파리 바토무슈 유람선 티켓과 런던·파리·로마·프라하 지도 등도 제공된다. [phone].

최고 50만원까지 할인, 유럽 금까기

⊙내일여행(naeiltour.co.kr)이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지역 금까기(자유여행) 상품을 미리 예약할 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사전예약 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유럽 금까기’를 구입하는 여행자들에게는 3%를 깎아주고, 안내책 <유럽으로 가출하기>, 센강 유람선 탑승권, 융프라호 등정 40%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인기 상품의 경우 최고 50만원대까지 깎아준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