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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앙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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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다한 감독, 마리온 코틸라르 주연(22일 개봉) 아무래도 에디트 피아프의 전기 영화이니만큼 중장년층 관객분들께서 많이들 보실 것이라 사료되는데, 필자가 관람할 때 역시 옆 자리에 중년 부인분들 셋으로 이뤄진 팀이 앉았다. 아마 이쯤에서 대략 짐작할 분도 계시겠는데, 그랬다. 필자는 시작 타이틀부터 ‘끝’까지 이 분들의 실시간 영화 중계 좌담회를 들어야만 했다. 예전 <화려한 휴가>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지라, 이 기회를 빌려 하소연하고 싶다. 부디 토론은 따끈한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관람 후에 해주셨으면. 다행히(라고 해야 할지) 영화는 시원찮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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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관람료 : 7000원 + 450원 - 2500원 = 4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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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요시후미 감독, 온나 유코(목소리) 출연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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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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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관람료 : 7000원 + 4200원 - 22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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