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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27 11:00 수정 : 2007.12.27 11:00

[매거진 Esc] 문득 생각난…

<나의 2007년> 적정관람료 (0원 기준)

◎ 인상

〈Esc〉 창간 덕분에 엔돌핀 무작정 증가 : +2000원

술자리에서의 B급 액션과 C급 농담 : +500원

<하우스>, <그레이아나토미>와 아이팟 터치의 합체 : +300원

◎ 인하

〈Esc〉 창간 탓에 피로 무제한 증가 : -1990원

나빠진 피부+운동 전무+시력 급감 : -600원


우리집 고양이의 난동 : -200원

적정관람료 : 2800원-2790원=10원

내 2007년은 ‘십원짜리’다. 이 정도면 뭐 그럭저럭 ‘오케이’. 마이너스 통장 인생에서 벗어나 2008년부터는 관람료 모아 인생 이자 한번 받아보자.(그런데 10원은 한동원씨에게 저작권료로 …?)

안인용 기자 ni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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