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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23 23:05 수정 : 2008.01.23 23:05

[매거진 Esc] 여행공책

체 게바라는 열정적인 혁명가가 되기 이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남아메리카 구석구석을 누볐다.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니플래닛>을 만든 토니 휠러는 “정치인들이 배낭여행을 했다면 세계는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 골프장에서 거드름을 피우지 않고 대신 인도 배낭여행을 선택했더라면, 어쩌면 이라크 침공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여행은 노는 게 아니다. 여행은 놀면서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때론 배우면서 노는 것이다.

⊙답사단체 터사랑(teolove.com)이 서울의 ‘대학 박물관 새롭게 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28~31일, 다음달 25~28일 나흘동안 두 차례 열리는 대학박물관 여행은 한양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박물관을 차례로 매일 둘러본다. 참가비 총 4회 10만원.

조선시대 국립도서관쯤 되는 규장각 체험학습은 이달 29일과 다음달 26일 예정됐다. 참가비 2만원. 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02)725-1284.

⊙인터넷여행사 넥스투어(nextour.co.kr)에서 저렴한 가족형 세부 상품을 내놓았다. 다음달까지 매주 토요일(2월23일 제외)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로 출발할 경우 39만9천원이다. 세부퍼시픽에어를 이용하며, 스쿠버다이빙 강습, 식사 등이 포함된 3박4일 일정이다. (02)2222-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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