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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컨버전스, 셀런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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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얼리아답터 찜!
■ 폭탄 맞은 거실을 깔끔하게-TV 컨버전스, 셀런 TV 대한민국 가정의 거실에는 대부분,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티브이가 놓여있다. 그래서 거실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중심이며 케이블 티브이를 통해 더 많은 채널을 보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나 노트북을 연결해 다양한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아예 동영상과 음악 기능만을 골라 놓은 디빅스(Divx) 플레이어나 디브이디 플레이어, 최근 아이피티브이(IPTV)까지 이 공간에 자리를 잡는다. 티브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것은 좋지만, 제품별로 연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줄줄이 달려 있어 거실이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다. 즐기는 데는 좋지만 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다. 만약 이런 여러 제품들이 하나로 통합된다면? 실제 이런 제품이 있다. 바로 티지(TG)삼보의 ‘셀런 티브이’다. 멀티미디어플레이어(MMP)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우는 셀런 티브이 속에는 360기가(GB)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들어 방송을 녹화할 수 있다. 이 정도 용량이면, 케이블에서 한 시즌의 드라마를 하루 종일 방송하는 드라마 데이의 전편 드라마를 최고 화질로 녹화해도 남는 용량. 물론 중요 장면을 다시 보는 타임머신 기능을 비롯해 에이치디(HD)방송 수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피티브이 서비스를 위한 셋톱박스 기능까지 갖췄다. 동영상과 음악, 사진의 재생 기능과 함께 최신 사양의 티브이와 주변 기기 연결을 위한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와 광출력 단자, 5.1 채널 출력을 지원한다. 만약 거실이 폭탄 맞은 듯 정신없다면, 셀런 티브이 하나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콘텐츠 자체의 재미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감상 환경 역시 그에 못지않은 법이니까. 고진우/ 얼리어답터 콘텐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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