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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마스크’,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화이트닝 컨센트레이트’, 샤넬 ‘화이트 에쌍씨엘 하이드라-프로텍티브 화이트닝 에멀전 SPF10’, 랑콤 ‘UV 엑스퍼트 SPF5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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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화장품 톡톡
얼룩없는 깨끗한 피부 유지하며 건강미 표현하는 최선의 선택 여름철이면 여자에게는 이런 고민이 생긴다. “태닝 할까, 화이트닝할까?” 구릿빛 피부로 섹시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뽀얗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해 남성의 영원한 이상형으로 남고 싶은 마음도 버릴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해볼까? 화이트닝 관리로 얼룩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동시에 피부를 망가뜨리는 태닝 대신 태닝 메이크업으로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건강미를 표현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먼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핵심 관리로 자리잡은 화이트닝부터 해결하자. 의도적으로 태닝을 하거나, 야외 활동으로 본의 아니게 피부를 까맣게 태우게 되는 여름철은 화이트닝 화장품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다. 10대~20대에는 아무리 태양 아래서 시간을 보낸다 해도 보기 좋게 피부가 다갈색으로 변할 뿐 별다른 피부 고민을 안겨주지 않는다. 하지만 자외선의 영향은 피부에 차곡차곡 쌓여 30대, 또는 40대의 어느 날 피부 위로 스물스물 기어 올라와 보기 싫은 기미의 자취를 남기고는 절대 그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 햇볕이 따가워지는 봄과 여름,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화이트닝 제품으로 꾸준히 피부를 관리해주는 습관은 일종에 ‘피부 보험’이다. 화이트닝 제품을 활용할 기회는 휴가지에서도 있다. 자외선이 거센 야외에서 한나절을 보낸 뒤 따가워진 피부는 보습과 진정이 필요한데 그럴 때 시트 타입의 화이트닝 마스크를 숙소 냉장고에 시원하게 식혀두었다가 사용하면 간편하게 피부를 진정시키고 멜라닌 색소의 습격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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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조르지오 아르마니 ‘메디테라니언 팔레트’, 베니피트 ‘톡 투 더 탠’, 맥 ‘브론징 파우더’, 목걸이 형태로 쓸 수 있는 디올 ‘골든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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